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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브랜드 복합 문화체험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 개장
캐딜락이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체험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CADILLAC HOUSE SEOUL)’을 아시아 최초로 개장했다.
캐딜락 하우스는 지난해 뉴욕 소호(SOHO)에 처음 개장했으며,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다음 달 17일까지 한시적으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어에 오픈한다.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는 에스컬레이드, CT6, XT5가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유명 포토그래퍼 JDZ와 캐딜락 홍보대사 소녀시대 수영, 다니엘 헤니, 이민정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캐딜락 화보 작품들을 전시한다.
또한 캐딜락의 모든 차량 라인업을 생생히 체험해 볼 수 있는 최첨단 ‘VR 체험 존’과 캐딜락 하우스를 찾는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미팅 룸’, 캐딜락 헤리티지를 경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오픈 라운지’와 카페 공간이 마련돼 있다.
특히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 마련된 카페 공간은 미국의 3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로 잘 알려진 ‘스텀프 타운(Stumptown)’이 운영된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문화예술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 및 컨설팅, 예술매개공간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인 ‘서울프린지 네트워크’에 기부할 예정이다.
주말에는 국내 유명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씨와 뉴욕 모던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함께하는 캐딜락 고객 대상 스타일링 클래스, 인기스타 작가 김영하씨의 인문학 강연, 가수 겸 레이싱 감독인 김진표씨의 레이싱 강연 등을 약 4주간의 운영 기간 매 주말마다 진행할 계획이다.
지엠코리아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은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새로운 아메리칸 럭셔리 감성을 융합한 신개념 복합 문화체험 공간”이라며 “올해 캐딜락의 괄목할 성장세를 이끌어준 국내 소비자들이 캐딜락 제품에 대한 경험을 넘어 더욱 새로워진 캐딜락 브랜드 가치와 아이덴티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이번 달 24일부터 9월 17일까지 25일간 팝업 스튜디오 방식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