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당국은 9일 수 시간 전 군인들에게 차를 돌진하고 도망친 용의자 남성을 오후파리 북쪽 간선도로에서 체포했다.

그러나 이 용의자가 이날 오전 파리 교외 르발르와에서 차를 고의로 군인들에게 몰아 6명을 다치게 한 그 운전자인지 아직 확실하게 말하기에는 이르다고 관리들이 말했다.

체포 과정이 격렬해 저항하는 용의자에게 경찰이 총을 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도망한 운전자 추적에 나서 대대적인 차량 검문검색을 실시했으며 A16 도로에서 용의자를 붙잡았다고 한다.

앞서 내무장관은 검은색 BMW 공격 차량의 용의자가 사전 계획에 따라 고의로 군인들에게 돌진했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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