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5 스페셜 에디션

기아자동차가 신개념 렌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기아차는 현대캐피탈과 함께 장기 렌트를 이용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기간 중 1회에 한해 차종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스위칭 렌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스위칭 렌트 프로그램’은 차종 교환이 가능하도록 한 상품으로 K3, K5, K7 등 세단 3개 차종과 스토닉, 스포티지, 쏘렌토 등 SUV 3개 차종을 36개월 이상 렌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스포티지 2018년형

프로그램은 최초 렌트 계약 당시 차종 교환을 원하는 2명의 고객을 서로 지정해 연결한 뒤 계약 후 3개월 이후부터 계약 종료 전 3개월 내 특정 시점에 고객 모두가 차량 교환에 동의하면 실제 교환이 이루어지게 된다.

예를 들어 기간 내 K5와 스포티지 렌트 고객이 차량 교환에 동의하면 남은 기간 K5 고객은 스포티지를, 스포티지 고객은 K5를 이용하게 된다. (※ K3-스토닉, K5-스포티지, K7-쏘렌토 이용자 간에만 차종 교환 가능)

프로그램은 계약 기간 내 세단과 SUV 2개 차종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과 고객 간에 차량을 직접 교환하도록 해 별도의 승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다.

스토닉

기아차는 ‘스위칭 렌트 프로그램’ 이용 고객에게 ▲차량가의 5% 할인 ▲첫 회차 렌트료 할인(승용차 3.5%, SUV 2.5%) ▲차량 교환 시 40만원 상당 무료광택/실내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위칭 렌트 프로그램은 차량 교환에 대한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고 부담은 덜어주는 일석이조 렌트 프로그램”이라며 “향후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차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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