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지엠 제공

쉐보레가 여름철 휴가 성수기인 8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주요 고속도로에서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해당 기간 동안 서해안고속도로 서산휴게소 목포 방향과 중앙고속도로 치악휴게소 부산 방향에서 실시되며,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 안전점검 서비스와 더불어 와이퍼 블레이드, 전구류 등의 소모성 부품과 냉각수 및 엔진 오일 보충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캠페인 현장에는 전문 차량정비 서비스 직원들이 여름철 차량 관리 및 안전 운전 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문제 발생 시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고객의 안전과 휴가철 편안한 이동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쉐보레는 수해가 빈번히 일어나는 여름철 동안, 수해 피해 차량을 대상으로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계절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해 발생 시 해당 지역에 긴급출동 및 각종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해 차량 입고 시 자차보험 미적용 차량을 대상으로 수리비의 50%를 감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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