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지난 3일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21명을 최종 선발하고 5일간의 신입사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할리데이비슨이 정규직으로 채용한 고용 인원은 39명으로, 이는 총 직원 수의 1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와 함께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인턴제를 시행하고, 6개월간의 현장 실습을 마친 뒤 본인 의사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다. 강태우 할리데이비슨 최고운영책임자는 “선발된 새로운 인재들이 회사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규 채용은 꾸준히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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