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말리부, 브랜드 명예의 전당서 최고 점수 획득..경쟁력 ‘입증’

쉐보레 스파크와 말리부가 ‘2017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에서 경차와 중형차 부문 최고 점수를 받았다.

쉐보레는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스파크와 말리부가 각각 경차와 중형차 부문 명예의 전당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조사는 산업정책연구원과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가 공동으로 주관, 소비재, 서비스, 공공, 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브랜드 가치와 고객 만족,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을 측정해 평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 받은 제품과 서비스를 발표했다.

쉐보레는 “쉐보레 스파크와 말리부는 뛰어난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 받아 경차와 중형차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며“특히, 스파크와 말리부는 최근 대규모 고객 시승 캠페인을 열고 대대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을 실시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감각적이고 독특한 소재의 새로운 광고를 통해 제품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킨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쉐보레는 올해 ‘2017 브랜드 고객충성도’ 조사에서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3개 차종 석권에 이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산업의 판매서비스 품질 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조사에서 14년 연속 최우수 콜센터에 선정된 바 있다.

[관련기사]
페라리보다 빠른 쉐보레 카마로 ZL1..뉘르부르크링 랩타임은?
쉐보레 말리부, 잇따른 누수 결함논란..한국지엠의 대응책은?
쉐보레, 소형 SUV ‘트랙스’ 가격 29만원 인하..시장 경쟁력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