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13일 배우 겸 가수 박유천과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 씨가 9월 10일로 결혼 날짜를 확정지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과거 황 씨가 공개한 영상이 화제다.

황 씨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과 함께 '#로터스', '#lotus' 등의 태그를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황 씨가 운전석에 있는 남자와 함께 스포츠카를 타는 모습이 포착됐다.

운전하는 남성은 예비 신랑 박유천으로 추정됐다.

/황하나 인스타그램 캡처


자동차가 잠시 멈춘 사이 황 씨는 사이드 미러로 동영상을 남겼다. 이 때 박유천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사이드 미러를 향해 'V'자 표시를 했고 황 씨는 재빨리 그와 손깍지를 꼈다.

또 두 사람은 사이드 미러를 향해 손 하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 돼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달달하네..", "스포츠카 비싸 보인다 얼마나 할까", "손깍지끼고 손하트하고 난리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이 이날 탑승한 스포츠카는 지난해 3월 출시된 로터스 사의 '에보라 400'으로 추정된다.

해당 차량의 가격은 약 1억 4900만원 선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박유천, 황하나 씨가 9월 10일 결혼한다는 부분에 대해 전달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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