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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긴급 출동 서비스 실시..365일 지원
할리데이비슨이 국내 모터사이클 업계 최초로 긴급 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를 위한 긴급 출동 서비스 ‘호그 어시스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할리데이비슨은 “라이더에게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해당 서비스를 통해 전화 한통으로 모터사이클이 어디에 있든 긴급 견인 및 급유 서비스 등을 24시 365일 내내 지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호그 어시스트 프로그램은 ▲긴급 견인 ▲대체 교통 지원 ▲모터사이클 후송 ▲숙박 지원 ▲급유 지원 ▲렌터카 지원 ▲긴급 메시지 전송 등 긴급 상황 시 꼭 필요한 서비스들로 구성됐다. 서비스 이용 가능 대상자는 2017년 6월 1일 이후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을 구매한 고객으로, 기간은 모터사이클 구입 후 최초 1년간이며, 이후 국제 호그 멤버십 1년 연장 시에는 최대 2년까지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게 된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 강태우 이사는 “모터사이클은 차량과 달리 긴급 출동 서비스가 부족해 그동안 라이더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며 “오랫동안 준비한 끝에 긴급출동 서비스를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마련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긴급 출동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달 바이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리스와 모델별 최대 300만원까지 크레딧 혜택, 라이딩벨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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