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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USA투데이 등 미국 언론은 우즈가 이날 새벽 3시쯤 미국 플로리다 주 주피터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혀 팜비치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고 보도했다.
우즈는 이날 오전 7시쯤 구치소에 수감됐고, 4시간 뒤인 오전 11시에 ‘향후 법정에 자진출두하겠다’는 서약을 하고 풀려났다.
우즈의 혈액 알코올 농도와 차 안에 누가 타고 있었는지 등 그의 음주운전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