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플라잉스퍼

폭스바겐그룹이 긴 잠에서 깨어날 준비를 하고 있다. 시작은 벤틀리다.

지난해 8월 소음 성적 서류 조작 등으로 국내 판매가 중단됐던 벤틀리가 재인증을 통과해 이달부터 판매를 재개했다. 모델은 벤틀리 플라잉 스퍼 V8, 콘티넨털 GT V8, 콘티넨털 GT V8 컨버터블 3종이다. 지난 3월 신규 인증을 통과한 SUV 벤테이가도 이달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아우디 S3

아우디도 일부 모델에 대해 환경부에 재인증을 신청한 상태다. 모델은 S3와 RS7 4.0 TFSI 콰트로, RS7 플러스, A8L 60 TFSI 콰트로 등이다. 아우디는 이외 모델들에 대해서도 재인증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신형 티구안 롱 휠베이스 버전

신청을 준비 중인 폭스바겐도 빠른 시일 내 재인증 절차를 마무리하고 판매를 재개할 계획이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나와 있지 않지만 상반기에 서류작업을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인기가 좋았던 티구안의 신형 모델도 인증을 신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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