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유세차량용 간판이 지하차도와 충돌한 모습./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제19대 대통령선거운동 시작일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선거 유세 차량이 전남 순천시에 위치한 지하차도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날 오전 안철수 후보의 유세 간판이 달린 차량이 지하차도 천장과 충돌해 기울어져 있는 사진이 게시됐다.

지하차도 위쪽에는 낮은 높이 때문에 '머리 조심'이라는 간판까지 달려있지만, 차량 운전자는 간판 높이를 미리 계산하지 못하고 지하차도로 주행하다 부딪힌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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