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8시30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남사 졸음 쉼터 인근 버스전용차로에서 이모(62)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박모(51)씨의 관광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2대의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71명 중 18명이 경상을 입었다.

또 사고의 여파로 일대에서 30여분 간 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경찰은 이씨가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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