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가 2017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백정현)는 2017 서울모터쇼에 아시아 및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4개 모델을 출품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레인지로버 벨라(Range Rover Velar)’가 아시아 최초로 2017 서울모터쇼를 통해 공개된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2017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첫 소개된 럭셔리 중형 SUV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레인지로버 스포츠(Range Rover Sport)와 레인지로버 이보크(Range Rover Evoque) 사이에 위치하는 4번째 레인지로버 모델이다. 초슬림 매트릭스 레이저 LED 헤드라이트와 쿠페형 루프라인, 짧은 프론트 오버행은 레인지로버 벨라의 디자인 순수성과 역동성을 강조한다.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All-New Discovery)’도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디스커버리의 5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6년 만에 완전 변경됐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28년간 쌓아온 혁신의 역사를 바탕으로 전천후 주행능력, 극대화된 실용성, 혁신적인 내/외관 디자인과 첨단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7인승 패밀리 SUV다. 특히,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사용해 2, 3열 시트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시트 폴드(Intelligent Seat Fold)’ 기능이 적용돼 눈길을 끈다.

재규어는 2개의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을 선보인다.

먼저 재규어를 모터스포츠 무대로 복귀시킨 브랜드 최초의 전기 레이스카, ‘I-TYPE’이 공개된다. 재규어 I-TYPE은 최고출력 200kW,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시간 2.9초, 안전 최고속도는 225km/h을 자랑하는 고성능 퍼포먼스카다. 특히, 포뮬러 E를 통해 축적된 I-TYPE의 경험치는 내년 가을 상용화를 앞둔 순수 전기차 ‘I-PACE’ 개발의 초석이 되고 있다.

페이스리프트가 적용된 재규어 ‘F-TYPE’은 압도적 성능을 자랑하는 SVR 모델로 국내에 첫 선보인다. 지능형 4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F-TYPE SVR은 최첨단 소재와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됐다. 풀 LED 헤드라이트와 경량 마그네슘 구조의 시트가 새롭게 적용됐으며, 최고출력 575마력의 5.0리터 V8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한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는 최고급 고성능 모델을 제작하는 재규어랜드로버만의 특별 사업부‘SVO(Special Vehicle Operations)’모델도 대거 출품한다. 재규어 F-TYPE SVR 외에도 럭셔리 플래그십 SUV 레인지로버 SVA Dynamic, 프리미엄 스포츠 SUV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 등 특별한 모델들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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