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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깔끔해진’ 르노 QM3 새 얼굴 공개
르노가 국내에서 르노삼성 QM3로 팔리는 소형 SUV ‘캡처(Captur)’의 새 얼굴을 공개했다.
신형 캡처의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이 이전보다 넓어졌으며 크롬 라인이 추가됐다. 또 안개등 주변 디자인과 헤드라이트 그래픽이 바뀌면서 한결 깔끔해졌다. C자형 LED 주간주행등을 기본 적용하고 상위 트림에는 램프를 모두 LED로 쓴 ‘LED 퓨어비전(PURE VISION) 헤드라이트’가 들어간다.
후면부의 테일램프에는 C자형 LED 라이트가 한 쪽에 세 개씩 들어갔다. 알로이 휠은 앞서 선보인 SM6, QM6의 디자인과 같은 것으로 바뀌었다. 앞뒤 범퍼 하단에는 스키드 플레이트를 추가했다.
실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상위 트림에 고정식 글래스 루프를 신규 적용한다. 외관 색상은 데저트 오렌지와 오션 블루 등 2가지 색상을 추가했다. 인테리어 색상은 7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새로운 얼굴의 르노 캡처는 이달 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이다정 기자 dajeong.lee@thedriv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