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7’ 에서 미래 자동차 업계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벤츠는 이번 CES 2017에서 스포티 SUV 쿠페 콘셉트 전기차 ‘콘셉트 EQ(Concept EQ)’를 선보인다. 해당 차량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전기 구동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앞서 벤츠는 2016 파리모터쇼에서 주행거리 500km에 이르는 SUV 콘셉트 전기차 ‘제너레이션 EQ(Generation EQ)’를 공개했다.

이 외에 벤츠는 이번 2017 CES에서 자사의 미래 전략 4가지 핵심 요소인 커넥티드(Connected), 자율주행(Autonomous), 공유 및 서비스(Shared & Service), 전기 구동(Electric Drive)을 다양한 전시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인지 차량(Cognitive Car) 개발 계획과 더불어 미래 자동차에 ‘건강’과 관련된 요소가 어떻게 구현 가능한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인공지능, 스마트 홈과 차량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과 메르세데스 미(Mercedes me)도 함께 선보인다.

[더드라이브=dajeong.lee@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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