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벤츠, 北에 자동차 조립공장 설립 추진 (1995.12.21.)

메르세데스-벤츠가 북한에 자동차 생산 시설을 설치하는 문제를 타진중인 것으로 지난 1995년 12월 21일 전해졌다.

독일 아-태협회 평양사무소는 다임러그룹 등 독일 기업 임원들의 요청에 따라 북한 내 자동차조립공장 설립 가능성을 염두한 타당성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임러그룹은 이밖에도 중국에 소형 상용차 생산공장 설립권을 따내고, 베트남에도 조립공장 설립 계획을 추진하는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 거화자동차, 9인승 SUV ‘훼미리 디럭스’ 시판 (1982.12.21.)

거화자동차는 레저 및 업무용을 겸할 수 있는 다용도 9인승 지프, ‘훼미리 디럭스’를 개발 시판에 들어간다고 지난 1982년 12월 21일 밝혔다.

훼미리 디럭스는 접이식 의자를 장착, 여행 시 침실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설 현장에서 사무실이나 응접실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거화 훼미리 디럭스는 2775cc 디젤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85마력을 발휘한다.

■ 英‧日, 자국 자동차업계 구제금융 본격화 (2008.12.21.)

미국에 이어 영국과 일본에서도 자동차 산업 구제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는 지난 2008년 12월 21일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영국 정부는 곧 자동차 산업 구제안을 발표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일본 아사히 신문도 니카이 도시히로 경제산업상의 발언을 비중 있게 다뤘다. 그는 “미국의 대응을 충분히 염두하고 자동차 산업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르노삼성, 전기차 SM3 Z.E 누적판매 1600대 돌파 (2015.12.21.)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르노삼성 SM3 Z.E로 나타났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013년 11월 출시한 전기차 SM3 Z.E가 누적판매대수 1604대를 기록했다고 지난 2015년 12월 21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전기택시 활성화가 한정된 보조금을 다수의 시민과 혜택을 나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임을 강조하면서 전기택시 대중화에 앞장서왔다.

한편, SM3 Z.E는 국내 유일의 준중형급 100% 순수 전기자동차로 한번 충전으로 135km까지 달리 수 있으며 전기택시와 카셰어링, 렌터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 과거 오늘의 주요 자동차 뉴스

= 정부, 가솔린 엔진용 연료에 특소세 130%부과 검토 (1981.12.21.)

= 현대차, 올림픽 조직위원회에 의전용 스텔라 5대 기증 (1984.12.21.)

= 현대차, 포니 누적생산 51만대 돌파 (1984.12.21.)

= 현대차, 그라나다 생산 중단 (1985.12.21.)

= 현대차, 경기도 남양에 승용차공장 착공계획 (1987.12.21.)

= 대우정밀, 자동차용 LCD 계기판 개발 성공 (1987.12.21.)

= 대우차, 노조문제로 부평공장 가동 일시 중단 (1988.12.21.)

= 현대차 출고사무소, 폐수방류혐의로 입건 (1989.12.21.)

= BMW‧롤스로이스, 신차개발 약정 합의 (1994.12.21.)

= 현대기아차, 北서 소형차 연간 20만대 생산 계획 (1998.12.21.)

= 현대차, 그랜저 XG 첫 수출 (1998.12.21.)

= 대우차 입찰, 현대, 삼성‧피아트, GM 참여 (1999.12.21.)

= 현대차, 6만7000대 규모 리콜 실시 (2001.12.21.)

= 中 자동차생산 연간 100만대 돌파 (2003.12.21.)

= 정부, 7~10인승 차량 자동차세 경감 방침 발표 (2004.12.21.)

= 기아차 경영진, 모하비 개발 직접 모니터링 나서 (2007.12.21.)

= 캐나다, 미 자동차업계에 33억달러 긴급 지원 (2008.12.21.)

= 기아차, 200만대 판매 돌파 (2010.12.21.)

=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美서 가장 안전한 차량 선정 (2012.12.21.)

= 올해의 CEO에 김충호 현대자동차 사장 선정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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