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베이엔지니어링플라스틱스(이하 솔베이EP)는 MMI Technyl 디자인을 결합해 기능성 부품의 3D 프린팅에 대한 Sinterline Technyl Polyamide 6(PA6) 기술 제공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솔베이EP는 플라스틱으로만 만들어진 혁신적인 폴리모터 2 엔진 프로젝트에서 Sinterline으로 3D프린팅을 통해 제작된 기능성 자동차 부품인 플레넘챔버에 솔베이의 예측가능한 시뮬레이션 솔루션인 MMI Technyl 디자인을 최초로 적용했다. 폴리모터 2는 현재의 표준적인 생산엔진 대비 약 40 kg가량 가벼운 63~67kg 무게의 엔진을 개발해 연료 소비 및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티 홀츠버그(Matti Holtzberg) 폴리모터 프로젝트 디자이너 및 리더는 “Sinterline Technyl PA6기술로 제작된 플레넘은 실제 운전조건에서 문제없이 작동됐다”며 “3D 프린팅을 통해 제작된 부품과 예측가능한 시뮬레이션의 결합은 우리가 우리가 무게를 더 줄이기 위해 얻을 수 있는 모든 부가적인 방안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Sinterline소재 및 SLS 프린팅 공정의 매개변수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고도의 예측가능한 시뮬레이션은 플레넘의 최초 디자인이 초기에 예측된 무게보다 최대 30%까지 가벼워질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도미니크 지안노타(Dominique Giannotta) 솔베이 Sinterline프로그램 리더는 “PA6 3D 프린팅을 위한 부품성능 모델링에 대한 성공적인 검증은 기술 발전을 촉진시키고 전통적인 제조환경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자동차 업계의 주요 기업들이 제공한 열정적인 피드백은 가까운 미래에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에 대한 그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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