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대표 마이클 키르쉬)는 포르쉐 브랜드를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 ‘사운드 오브 포르쉐(The Sound of Porsche)‘를 잠실 롯데월드몰에 27일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브랜드 최초로 진행되는 팝업 스토어 ‘사운드 오브 포르쉐‘는 기존 포르쉐 브랜드의 팬들 뿐 아니라, 일반 젊은 대중들과도 더 가까이 소통하고 브랜드의 본질을 느낄 수 있도록 현대적인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사운드 랩, 미디어 스테이션, VR 체험공간, 디자인 코너 등 4개의 특별한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사운드 랩‘은 포르쉐 시그니처 모델인 911의 사운드를 영상과 함께 매력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고객들이 직접 원하는 드라이빙 시나리오를 선택하면 911 차량 위에 이국적인 배경의 영상 애니메이션이 투영된다. 동시에 보스(BOSE)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911의 멋진 배기음이 울리며 더욱 생생하게 눈과 귀로 진정한 스포츠카의 DNA를 체험할 수 있다.

‘미디어 스테이션‘에서는 포르쉐가 모터스포츠에 뿌리를 두고 독일에서 처음 시작해 전세계에 이름을 알리기까지의 과정을 16개의 디지털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16개 영상 중 하나는 실제 국내에서 진행된 포르쉐 스포츠 드라이빙 스쿨, 월드 로드쇼 등의 행사와 한국 시장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는 가상현실(VR) 체험에 특화된 공간도 운영된다. VR 장치와 헤드폰을 통해 직접 독일 라이프치히 트랙 위에서 신형 파나메라를 드라이빙하는 가상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이는 국내에서 가장 처음 공개되는 것으로 출시를 앞둔 신형 파나메라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마이클 키르쉬(Michael Kirsch) 포르쉐 코리아 대표는 “사운드 오브 포르쉐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모든 스포츠카 애호가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브랜드 이야기를 가장 포르쉐 다운 방법으로 소통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특별한 팝업 스토어를 통해 젊은 층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포르쉐의 헤리티지를 더 많은 고객들이 온 몸으로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운드 오프 포르쉐‘는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런던, 상해, 모스크바, 동경, 두바이를 거쳐 한국에서 7번째 오픈하는 글로벌 브랜드 팝업 스토어다. 이번 행사는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오는 27일까지 17일간,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10시까지 개방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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