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는 한국지엠 부평 홍보관에서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영업, A/S, 마케팅부문 부사장, 이용갑 노사부문 부사장 등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세진 선수 후원 세러머니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쉐보레는 김세진 선수를 쉐보레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한편, 장애인용으로 개조된 쉐보레 올란도를 후원 차량으로 전달했다.

쉐보레는 김세진 선수의 무한한 도전 정신이 쉐보레의 브랜드 철학에 가장 잘 부합한다고 판단, 이번 차량의 후원을 결정했다. 김세진 선수는 신체의 일부가 자라지 않는 선천적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수영이라는 본인의 꿈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로봇다리 희망전도사 수영선수’로 잘 알려진 김세진 선수는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장애를 극복한 모범 사례로 기록된 바 있다.

데일 설리번 부사장은 “김세진 선수의 무한한 도전 정신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쉐보레의 철학과 무척 닮아있다”면서 “쉐보레는 앞으로도 어려움을 극복한 이들의 꿈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지난 9월에도 여러 역경을 이겨낸 우정우(11세), 김호민(13세) 어린이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경기의 마스코트로 초청하는 등,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보여준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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