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업계가 11월 비수기에 대비,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2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인피니티 Q50S 하이브리드는 800만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고, 혼다는 주력 모델 HR-V을 구매하면 최대 340만원을 할인해준다. 닛산은 올 뉴 알티마에 최대 400만원을 지원하며, 재규어는 KB렌터카와 협력해 뉴XJ를 월 150만원대에 이용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피아트는 피아트500X를 60개월 무이자 할부로 제공한다.

인피니티코리아는 고성능 세단 Q50S 하이브리드(Q50S) 출시 3주년을 맞아 300대 한정으로 Q50S 스마트 패키지를 판매한다. Q50S 스마트 패키지는 기존 Q50S 에센스 트림에서 내비게이션을 제외하고 배터리 보증기간 4년/10만km를 적용해 운영된다. 가격은 Q50S 에센스 5690만원 대비 800만원 할인된 4890만원이다.

이 밖에 전시장 방문 이벤트도 개최, 오는 12월 7일 저녁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2016 베를린 필하모닉 솔리스츠 내한 공연’의 R석 초대권(1인 2매)을 총 5명에게 증정하며, 전시장 방문 고객 전원에게는 록시땅 시어버터 핸드크림을 제공한다.

한국닛산은 올 뉴 알티마의 판매 성장에 힘 입어 11월 한 달간 올 뉴 알티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알티마 2.5 SL의 경우, 닛산 파이낸스 이용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하며, 3.5 테크(Tech) 현금 구매 시 400만원 상당 주유 상품권을 증정한다.

스포츠 세단 맥시마는 구매 방법에 따라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1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스포티 CUV 쥬크(JUKE) SV 모델 구매 고객에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닛산 파이낸스 이용 시)을 제공한다.

이 밖에 프리미엄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300만원 상당 주유 상품권을 지원하며, 11월 한 달간 올 뉴 무라노 및 알티마 온라인 시승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양가죽 남성장갑, 바디 케어 용품, 영화 관람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재규어코리아는 KB렌터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뉴 XJ 장기렌터카 특별 프로모션’을 전국 22개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전시장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특별 프로모션으로 ‘뉴 XJ 3.0D 프리미엄 럭셔리 롱휠베이스 모델’을 36개월 동안 이용할 경우 매달 대여료는 150만원대(선납급 30% 기준)다. 계약기간은 최소 1년에서 최대 5년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계약 종료 시 차량 인수 또는 반납을 선택할 수 있다. 차량 취득에 관련된 세금, 보험, 자동차세 등이 모두 포함돼 있으며, 보험은 매년 자동으로 갱신된다. 또 자동차 법정 정기검사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혼다코리아는 콤팩트 SUV HR-V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연장해 40만원 할인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선수금 없이 무이자 36개월 할부 프로그램 또는 300만원 현금할인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기존 혼다 모터사이클이나 자동차를 구매했던 고객들에게는 ‘10년 20만km 무상 쿠폰’도 추가로 제공된다.

FCA코리아는 소형 SUV 피아트 500X에 대해 선납금 20%를 납부하면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이 밖에 한불모터스는 시트로엥 C4 칵투스 주말 시승이벤트를 오는 12일부터 실시, 행사 참가 고객에게는 제주렌터카 48시간 이용권을 비롯해 시트로엥 기프트 세트, 이벤트 참가 후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시트로엥 아이더 캠핑용 매트, 레저용 무릎 담요 등 총 2억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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