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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마세라티, '기블리' 내외부 모습
6기통 3L(리터)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350마력,
최고속도 267km/h, 그리고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5.6초 만에 주파하는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인 ㈜FMK는 30일, 새롭게 단장한 마세라티 서울 전시장에서 '기블리'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블리는 6기통 3L(리터)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350마력, 최고속도 267km/h, 그리고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5.6초 만에 주파하는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두 개의 터보차져가 수평 장착돼 터보 작동까지 시간이 지체되는 터보 랙(turbo lag) 현상을 없애 엔진 반응이 더욱 빨라지도록 했다. 또한, 내부 주요 부품을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차체 무게도 줄였다.
기블리의 부가세 포함한 판매가격은 기본 모델이 1억900만원, S Q4 모델은 1억35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