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클래식 로드스터의 정통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

시속 50km에서도 개폐 가능한 소프트 탑을 탑재하여 오픈 드라이빙의 즐거움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5일 슈퍼 스포츠카 'New SLS AMG Roadster'를 국내에 출시했다.
New SLS AMG Roadster의 소프트 탑은 시속 50km/h 주행 시에도 단 11초 내에 자동 개폐가 가능하며, 자신의 주행 스타일에 맞는 드라이빙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트렁크에 일체형으로 설계된 리어 스포일러가 내장되어 시속 120km 이상의 속도로 주행 시 자동적으로 작동하여 차체 안정성을 최적화시켜 보다 안전하게 고속 주행을 즐길 수 있다.
자연 흡기 방식의 AMG 6.3L V형 8기통 엔진과 7단 스포츠 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출력 571마력의 성능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8초 만에 도달하는 'New SLS AMG Roadster'의 판매가격은 2억 84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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