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솔린 모델은 미국 세단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 적용
디젤 모델은 리터당 18.6km 연비 달성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16일 웨스틴조선호텔(서울 소공동 소재)에서 신형 '300C' 가솔린과 디젤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신형 300C 가솔린 모델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워즈오토(Ward’s Auto)가 발표한 '10대 엔진(10 Best Engines)'으로 2011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3.6리터급 V형 6기통 펜타스타 가솔린 엔진과 미국 세단으로서는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디젤 모델은 피아트와 공동 개발한 3.0리터급 V형 6기통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39마력의 성능과 고속도로 주행 기준으로 1리터당 18.6km를 주행할 수 있는 효율적인 연비를 제공한다.
또한 전 좌석 사이드 커튼 에어백,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멀티스테이지 스마트 에어백 탑재하는 등 총 65가지 이상의 편의 및 안전 사양을 적용한 크라이슬러 신형 300C의 판매가는 가솔린 모델은 이전 모델에 비해 410만원 저렴해진 5570만원이며 디젤 모델은 5890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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