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리터 V8 수퍼차저 엔진 탑재돼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3.8klg.m 발휘
0-100km/h 가속시간은 6.2초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작년 1월, 성능과 효율성 높인 '2011년형 레인지로버 5.0리터 V8 슈퍼차저'를 출시했다.

2011년형 레인지로버 5.0리터 V8 슈퍼차저에 탑재된 신형 슈퍼차저 엔진은 최고출력 510마력에 최대토크 63.8kg.m(2,500~5,500)를 발휘한다. 신형 엔진은 가솔린 엔진 설계 기술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렸으며, 경제성, 세련도, 성능 측면에서 모두 새로운 기준을 달성했다. 기존 4.2리터 V8 엔진과 비교했을 때 출력과 토크를 각각 29%와 12% 향상시켰으며, EU Cycle 기준으로 7.3% 향상된 연비 효율을 자랑하며, CO₂배출량은 7.4%나 감소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0-100km/h 가속시간을 단 6.2초에 돌파한다.

레인지로버 5.0리터 V8 슈퍼차저 모델의 판매가격은 1억7,470만원이다.(VAT 포함)

[조선닷컴 카리뷰 성열휘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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