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0일 올림픽주경기장(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소재) 외부에 마련된 특설 공연장에서 신차 벨로스터를 선보였다.
벨로스터는 지난 2007년 프로젝트명 'FS'로 개발에 착수해, 약 40개월의 연구개발 기간 동안 총 2700여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됐다.
현대차는 국내시장에서 벨로스터를 연간 1만8천대만 한정 생산, 판매해 '소수의 프리미엄'이라는 희소성의 가치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외시장에서는 올해 상반기 유럽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북미시장과 기타 일반지역에도 벨로스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카리뷰 취재팀장 김보현]/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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