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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엔진 사운드, 렉서스 'IS F' 국내 출시
렉서스, 고성능 스포츠 세단 'IS F' 내외부 모습
한국토요타자동차는 5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인크레더블 퍼포먼스 세단인 렉서스 IS F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선보였다고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판매될 렉서스 IS F는 고성능 모델을 상징하는 'F'를 적용한 렉서스의 첫 번째 모델로 '응답성', '사운드', '가속성'이라고 하는 감성 품질을 철저하게 추구해 운전자는 물론 탑승자도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고성능 스포츠 세단이다.
렉서스 IS F는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듀얼 흡기 방식의 5.0 리터 V8 VVT-iE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423마력(6,600rpm), 최대토크 51.5kg·m(5,200rpm)의 폭발적인 힘을 발휘하며, 뛰어난 순간 가속력과 3단계로 변화하는 엔진 사운드는 '운전하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8단 스포츠 다이렉트-시프트 트랜스미션은 새롭게 개발된 록업(Lock-up) 컨트롤이 적용돼 M모드 시 세계 최고 수준의 빠른 변속 속도를 실현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8초 만에 도달한다.
렉서스 IS F의 판매가격은 8,800만원이며, IS 250 F SPORT 5,100만원, IS 250 프리미엄 4,830만원, IS 250 스탠다드 4,390만원, IS 250C 6,55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조선닷컴 카리뷰 성열휘 PD]